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제의 밀사 (문단 편집) == 기본 줄거리 == 시베리아는 이미 [[러시아 제국]]령이 되었지만, 이를 인정 못하는 몽골인의 후예인 [[타타르]]족의 칸은 러시아로부터 독립하려고 한다. 타타르족은 전신망을 절단하고 러시아측의 시베리아 최후 거점인 [[이르쿠츠크]]를 포위했다. 이르쿠르츠는 황제의 동생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미하일 스트로고프 육군 [[대위]]는 차르 [[알렉산드르 2세]]의 명을 받고 이반 오가레프가 적과 내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르쿠츠크로 파견된다. 이반 오가레프 [[대령]]은 러시아 제국 육군 장교였으나 실책을 저지른 후 강등되었고, 차르에게 복수하기 위해 타타르와 내통하고 있었다. 스트로고프는 이를 위해 모스크바로부터 수천킬로가 떨어진 시베리아로 오는 도중 여러 사건에 휘말렸다가 결국 타타르군에 체포되고 만다. 이때 타타르측에서 불로 달군 막대를 미하일의 눈에 갖다대어 장님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작품 중반부터 ~ 후반까지 눈을 가리고 다닌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임무는 성실히 수행해, 마침내 배반한 오가레프 대령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회복|반전이...]] 사실 이반 오가레프는 미하일 스트로고프의 밀서를 탈취해서 대담하게도 자신이 황제의 밀사인 양 가장하여 대공과 대면하였다.[* 대공은 오가레프의 얼굴을 몰랐다.] 그리고 대공의 영지인 이르쿠츠크 성의 약점을 알게 된 오가레프는 대공을 교묘히 조종해 그 약점이었던 북문에서 병사를 철수시키도록 부추겼고 이에 대공은 그 말을 믿고 북문을 비워두게 되었다. 오가레프는 타타르와 내통해 북문을 열기로 하였으므로 이제 성은 곧 함락될 위기였으나 죽은 줄 알았던 미하일 스트로고프는 죽지 않았고 또, 기적적으로 시력도 잃지 않아서[* 불로 달군 막대를 눈에 갖다댈때 '''[[안습|안구에 습기가 찬 상태]]''' 였기 때문에 눈물이 보호막 역할을 해 [[라이덴프로스트 효과]]가 일어나 실명을 피할수 있었다.] 시베리아 식인 늑대들을 뚫고 언 강물을 건너 이르쿠츠크에 잠입했던 것. 그리고 두 사람은 치열한 결투를 벌이게 되나 결국 미하일의 검이 이반의 심장을 꿰뚫게 된다. 이후 대공에게 자신이 진짜 황제의 밀사인 미하일 스트로고프라는 사실을 알리게 되고 대공은 자신이 이반 오가레프의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의용병들을[* 원래 시베리아에 유배온 정치범들이었으나 타타르의 침공에 맞서 의용병을 조직해 대공에게 충성심의 대가로 사면을 약속받았다. 또한 여주인공 나디아의 아버지 표토르가 대장이 되어 이 의용병을 이끌었다.] 보내 북문을 지켰고 이반 오가레프와의 밀약대로 북문에 처들어왔던 타타르족 군대는 큰 피해를 입었고 도망치다가 황제의 원군의 공격을 받고 궤멸되었다.[* 황제가 이르쿠츠크에 원군을 보내겠다는 것이 바로 밀서의 내용이었다.] 이후 미하일은 어머니와 재회하고 나디아와 약혼하는 등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